우연히 바람쐬러간 팔당.
원래는 고기 먹으러가려고 했는데
가는길에 초계국수 간판을 보고
급 메뉴변경.
나는 초계비빔국수.
쩡이언니는 초계국수.
새콤 달콤한 육수와
굵은 국수의 만남.
시원하니 참 좋더라.
처음 맛본건데 더우면 또 생각날듯.
양도 엄청남.
혼자 한그릇 다 못먹을 정도이다.
곱배기도 팔던데,
과연 얼마만큼 주는건지ㅋㅋㅋ
사진이 흔들려 안타깝지만
매콤새콤달콤한 비빔국수.
내 입맛에 따악!
양도.짱많고!
결국 면은 다 못먹고
고명으로 올라간 닭고기만 쏙쏙 빼먹었다.
다음에 또 찾아갈것 같은 집.
국수 한그릇에 7000원.
만두도 먹었는데 걍그랬음ㅋ
국수만 먹어도 배부른집!
2016. 06. 18
with 쩡이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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