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이작도] 바다를 품다 - 좋은펜션
2014. 06, 30 ~ 07. 02 2박 3일
2014. 09. 15~16 1박 2일
두번의 대이작도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곳.
대이작도의 큰풀안해수욕장에 위치해 있다.
넓고 넓으며 넓은.
큰풀안해수욕장의 유일한 펜션이다.
바닷바람 솔솔 부는 정자에서 바다소리를 자장가 삼아 잘 수 있으며
물이 빠지면 바닷가엔 게들이 춤을 춘다.
내가 갔을 땐, 두번다 우리팀 밖에 없어서
그냥 이 바다가 내 것 같았던 곳.
올해도, 내년에도, 그 이후에도 계속 가고싶은 곳이다.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대이작도의 숨은 보물.
이름도 좋은펜션이다.
정말 좋아서 이름도 마음에 쏘옥 든다.
꼭 미리 예약을 해야 하고! 꼭 배편부터 알아보고 (예약한 뒤) 알아보길.
좋은펜션 : 010-6324-5561
식사도 하시는데 나는 먹어본적은 없지만
맛이 일품이라는 소문이~
전에 슬쩍 밥이랑 먹으라고 반찬을 주셨는데!
정말 최고였다!
나만 알고 가고 픈 곳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즐거움은 나눠야 하는 것이기에 포스팅!
여긴 1층 특실. 좀 큰 방이다.
내가 머무는 동안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정자.
여기서 그림도 그리고 낮잠도 자고 맥주도 먹고 한량짓을 다 했다지~
정자에서 바라본 바다.
이게 다 내꺼... 나만 보니까 내꺼...
멍뭉이 남매이자, 부부
9월에 갔을 때 새끼 났는데. 이제 많이 컸겠다아~
신기하게도 7월에 간 걸 기억하는 듯.
9월에 갔을 때는 엄청 반겨줘서~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