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07   거제도 - 외도해상농원

해금강 투어를 마치고... 외도로 향했다.
해금강과 외도는 패키지 상품 같은데.
외도에 들어갈 때 입장료가 있다.

외도는 개인소유의 섬이라서 그런 것인데.
섬 운영비에 사용된다고 한다.
(참고로, 거제도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외도 관광이 끝난 뒤,
입장료 일부를 환불해 준다)

외도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어서 그런지...
생각 했던 그대로였다.
외국의 정원에 온 듯한 느낌 그대로를 받을 수 있다.

11월 인데도 불구하고 역시 남쪽이라서 그런지
날씨도 따뜻하고, 햇살도 너무 좋았다.
역시 서울과는 너무 다른 느낌.

외도를 한바퀴 돌면 두시간 정도 걸릴 것 같다.

탐방로 같은 걸 따라서 한 바퀴 천천히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돈다면...

너무 유명해서 그런지 관광객도 정말 많았다.
조용하게 산책하기보다는 보고 사진찍고 나오기 바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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