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 샤이니 온유
지운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을
친구들 함께 모여 술에 취한 밤
네 생각에 난 힘들곤 해
그런채 살았어 늘 혼였잖아
한때는 널 구원이라 믿었었어
멀어지기 전엔...
그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 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 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웃을 수 있었어 널 보고 있을 땐
조그만 안식처가 되어 주었지
멀어지기 전엔...
그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 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 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 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컨템퍼러리 밴드 샤이니의 리더 온유가 부른
토이의 명곡 '내가 너에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입니다.
원곡도 너무 좋지만 자기 스타일대로 잘 소화한 것 같아요.
김연우님의 이별택시도 잘 소화하더라고요.
김연우님과 듀엣곡도 했어요 '내가 사랑했던 이름'
이 곡도 참 명곡입니다...
노래를 하는 온유의 목소리가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아 4월달에 '형제는 용감했다' 뮤지컬이 기다려 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