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4일 ~ 3월 4일 8박 9일간의 제주도 봄 맞이 여행

- 급하게 받은 휴가로 인해 계획 따위 없이 떠난 여행.

 

- 제주도 여행 여덟째날

제주도 형제해안도로 드라이브 - 차귀도 배낚시 & 올레 8코스 (씨에스 호텔 ~ 대포포구)

 

 

 

 

 

- 결국 한 번 간 배낚시.

- 가도 가도 좋다. 아침에 전화하니 배가 뜬다고 해서 12시에 예약을 하고 갔다,

- 가격은 12000원 2시간 소요

- 이날은 날이 안 좋아서... 손맛은 커녕..ㅠ 한마리도 못 잡았다

- 다행이도 내 친구가 세마리 잡았음!!!!

- 잡은 고기를 갖고 가면 튀김 및 매운탕을 1인당 5000원씩 받고 해 준다.

- 빨간 고기는 우럭 (제주도의 자연산 우럭은 빨간색이라고,,..) 작은 건 모르겠고 그 외에 조기 튀김.

- 낚시로 피곤한 몸을 매운탕으로 해결.

- 그래도 배위에서 먹은 회는 최고였음!!!! (고기는 못 잡아도 회는 떠 준다)

 

 

 

- 친구를 제주공항에 데려다 주고... 차를 반납하고 (6일만에 드디어 뚜벅이 신세!) 숙소로 오는 길에...

시간이 애매해 좀 걷고 싶어 씨에스호텔에서 숙소가 있는 대평마을까지 걷고 또 걷고... 해 봤자 30-40분...

 

 - 씨에스 호텔 입구에서. 안녕 씨에스 호텔,

- 올레 8코스 길... 이번에는 거꾸로 걸었다.

원래는 대평쪽에서 주상절리대를 지나 씨에스호텔인데 나는 거꾸로 거꾸로~

 

 

 

 

 

- 시크릿 가든에 나온 그 벤치.

 

 

 

- 해가 진다... 고로 같이 바람이 분다. 그래서 추웠다.ㅠ

 

 

 

- 동백은 필 때는 예쁘지만 떨어질 때 애처롭다...

 

 

- 날이 좋아 한라산까지.

제주의 하늘은 참 푸르고 맑다.

 

 

- 올레길에 있는 나무터널,

 

 

 

- 일몰을 보며 집으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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