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다가....
엄마가 본방사수까지 하고 맛난거 나오는 거 보는데... 나도 먹고싶다고 해서... 추운 겨울바람 맞으며 집근처 횟집에서 회를 떠왔다.


방송을 본 건 삼치회였으나,
당장 먹을데가 없어 방어회로 급선회.
밤 11시에 야식타임 시작.


방어 작은거 1마리에 25000원인데 꽤 먹을만했다.


방어는 조금 비리다.
기름기가 많아서 그런듯...



결국 회를 다 못 먹어서...ㅋㅋㅋ
남은걸로 튀김까지 해먹었다.
자꾸 엄마가 회먹으니까 춥다고...
따뜻한거 먹구싶다고 해서 오랫만에 실력발휘ㅋㅋㅋ


근데... 다 먹고나니 후회막심이다ㅠ
야식 끊어야하는데...

나 내일 제주도 가는데
방어 먹었다며!!!
제주도 방어가 더 맛있겠지...
맛있을꺼얌 고럼고럼...ㅋㅋㅋ






찰진 방어회
요즘이 딱 제철!!!


감자전분으로 튀김옷을 입은 방어튀김.


내일 제주도에서 뭐먹지!!!


+) 회는 금남시장에서 금호역방향으로 가다보면 우리은행 지나서 회센터에서 떠왔다.
저렴한 가격으로 회만 떠주는곳.
늦은 시간까지 하고 제철 횟감들도 늘 있으니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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