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나들이.
출판단지에서 커피먹고
헤이리로 옮겨왔다.

헤이리 산책 후 밥을 뭐 먹을까
정말 고민고민과 폭풍검색의 결과
찾아간 묵집.

진짜 이름이 묵집이다.

일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한산했다.

나랑선배는 정식주문!




정식이라 그런지 한상 차려진다.




도토리묵 무침인데.
말린 도토리묵이랑 안말린 말캉말캉한 도토리묵의 조화란.
알만한 사람은 다들 알꺼닷.




정식메뉴에 있던 보쌈.
걍 다 아는 맛이다.


탱글탱글 청포묵!


말린도토리묵 샐러드.




정식의 하이라이트!
시원한 묵밥!
짜잔!




더우니까 생각난다,
먹고싶다.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에
씁쓸한 향이 도는 도토리묵은 딱이라고!


2016.6.26
with 안녕하세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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