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16   PM 2:00    코엑스 아티움

형제는 용감했다 커튼콜 온유

두번째 보는 '형제는 용감했다'
(앞으로 몇번을 더 봐야 성에 찰지...쩝...)

첫번째 봤을 때는 전체적인 공연을 보았다면...(정말?)
두번째에는 온리 온주봉을 위해 봤다는 (응?)

어쨌든 온주봉에 대한 욕심...으로 결국 온리 온유 밖에 없습니다 (영상에..)

맨 처음 나와 부르는 '순결한 진심' (맞나?) 그 부분은...ㅠㅠㅠㅠㅠ)
이건 제 오래된 카메라가 온유의 자체 발광에 미쳐 결국 초점을 잃고...말았다는 후문..(뭐래니..)

역시 온주봉은 멋집니다. 잘생겼습니다.
그러니까 나랑 결혼하자 -> 공연 보고 오면 항상 생기는 휴유증 징기앓이;;;

처음 볼 때 보다 여유있고 익숙한 모습에 보는 나도 흐믓했다능...
확 깨물어 주고 싶다규!!!!

*관전 포인트.
-> 온유의 에프터스쿨 '디바춤'
-> 2분 13초쯤 '메롱' (악!!!!!!!!!!!!!!!!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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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 샤이니 온유

지운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을
친구들 함께 모여 술에 취한 밤
네 생각에 난 힘들곤 해

그런채 살았어 늘 혼였잖아
한때는 널 구원이라 믿었었어
멀어지기 전엔...

그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 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 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웃을 수 있었어 널 보고 있을 땐
조그만 안식처가 되어 주었지
멀어지기 전엔...

그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 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 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 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컨템퍼러리 밴드 샤이니의 리더 온유가 부른
토이의 명곡 '내가 너에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입니다.

원곡도 너무 좋지만 자기 스타일대로 잘 소화한 것 같아요.
김연우님의 이별택시도 잘 소화하더라고요.
김연우님과 듀엣곡도 했어요 '내가 사랑했던 이름'
이 곡도 참 명곡입니다...

노래를 하는 온유의 목소리가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아 4월달에 '형제는 용감했다' 뮤지컬이 기다려 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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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만 봐도 흐믓-.
며칠전 출근길에 "형제는 용감했다" 포스터가 버스에 붙어 있는 걸 보고 온유가 나오는 걸 알았다.
바로 출근하자마자 검색... 이미 예매시작.
아마 미리 알았으면 나도 예매 전쟁이 뛰어 들었을지도 모른다.
은양을 꼬셔서 바로 4월 13일 티켓 예매 완료!
(3월 28일까지 예매하면 20% 할인도 해준다)
아직 한달이나 넘게 남았지만. 정말 기대 된다.
원래 뮤지컬을 좋아하긴 하지만 시간과 돈의 압박으로 잘 보지 못했기 때문에.
거의 야마가 가자고 하는 것만 감. (참고로 야마는 뮤지컬 광!!!)
1년 전 '자나돈트' 이후 처음 보는 뮤지컬이고 그것도 내가 이뻐라 하는 샤이니의 '온유'까지 나온다고 하니 완전 기대 백만개!!!

2차 티켓 풀리면 야마와 함께 예매전쟁에 뛰어들어 앞좌석을 차지하고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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