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5 투모로우 모닝 후기

with 우쌍

 

캐스팅 - 이석준 이혜경 송용진 임강희

 

나는 송용진 님하를 보러 갔다, 대 놓고...

맨 앞줄인데... 지연 입장 했다... 같이 본 님하는 우리 앞에서 쏭존이 노래 할 때 들어왔다능;

 

이걸 본 이유는!!! 단 하나 송용진 배우!!!

아 티켓팅 하고 얼마나 기다렸던지!!! 격한 개인 스케줄로 인해 볼까 말까를 백만번 고민...

결국 하루종일 택시타고 날아다닌 덕에 봤다능...

영등포에서 삼성역까지 택시비가 ㅎㄷㄷㄷㄷ

 

마돈크 보고 송용진 배우에게 반해... 차기작까지 찾아본 나.ㅋㅋㅋ

음... 그렇지만... 난 회전문을 돌 정도로 반하진 않았다.


가볍게 볼 수 있는... 뮤지컬.

 

송용진 배우의 각선미가 보고 싶다면 강추...

아 정말 눈을 어디에 둬야 하나요..;;;

 

내용은 이혼 하루 전, 결혼 하루 전 고민하는 두 커플의 이야기.

그들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

아 나도 결혼을 앞두면 저렇게 고민하겠지... 나름 공감...

 

깨알같은 배우들의 연기와 감정이 좋았던...

 

결론은 송용진의 귀여웠다... 하지만,,. 아 마음이..ㅠㅠㅠ

결국 구텐버그도 보고 싶은데... 아직 티켓팅을... 오픈 했던데 확인만 했다능...

 

난 송용진도 보고 싶고 장현덕도 보고싶고...;;;

고민 고민 하다 송용진을 보겠지만...;;;

 

 

허접하지만 그래도 남는 건 커튼콜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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