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
이태원 한남동 사는 언니 집에서 1차 2차까지하고 집에 오는길에... 약수시장을 지나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결국 자리잡은 곱창집.

전에도 와서 맛나게 먹은 기억이 가득 결국 나와 절친은 이미 치킨 라면 맥주 과일등으로 배를 있는만큼 채운 뒤에도 불구하고 양념과 소금구이 2인분을 시키고 말았다.
(1인분만 시키고 싶었는데... 2인분부터 된다해서ㅠㅠ)

연탄불에 구워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다. 쫄깃하고 고소한 맛의 소금구이와 매콤한 양념구이 둘다 맛있다. 연탄불에 구워 더 맛있는 걸수도!!!

가격은 1인분에 11000원.
싸지않지만 먹어보면 비싸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


우린 3차도 맥주!!!

소주랑 먹어도 굿!!!

한잔하고플때 생각나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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