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6 장봉도 촬영

 

- 전날 답사를 다녀온 장봉도.

- 무장을 하고 촬영을 하러 고고씽.

- 첫배를 타고 들어가서 4시배를 타고 나왔다. 최초로 일찍 끝난 촬영이어씀!

 

 

 

- 굴캐는 거 촬영 중... 보고 계신 욕쟁이 할머니.

- 이날 촬영보다 나 챙겨주셔서 고맙고 미안했다.

- 자꾸 제작진에게 아가씨 안챙긴다고 온다고 욕을 욕을 했다는 후문이.

- 험난한 언 갯벌을 해치고 내가 오자... 방금 캔 굴도 주시고... 남자놈들이 못되쳐먹었다며 또 욕을... 할머니 고맙습니다~

 

 

- 쪼갤 굴을 찾아오시겠다는 할머니.

 

 

- 이 사진을 보는데 왜 뭉클해 질까... 할머니는 건강하게 잘 계실까...

- 조만간 찾아뵈야 겠다...

 

- 욕쟁이 할머니네 집앞!

- 요기가 바로 장봉도에서 손맛 좋기로 유명한 욕쟁이 할머니네!

 

- 맛은 100% 장담!!! 맛있으니 장봉도로 놀러 오세요!!!

 

 

2013. 1. 25

-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답사.

- 정말 이날 너무 추워서 돌아가실뻔 했다.

- 하늘은 저리도 파란데, 바람은 어찌나 불어재끼던지..ㅠㅠ

 

-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신도.시도,모도,장봉도)

- 신도,시도,모도는 배를 타면 10분만에 도착 장봉도는 40분이 걸린다.

- 매시간 10분마다 배가 있다, 장봉도에서는 매시간마다 배가 나오고 6시 배가 마지막 배이다.

 

 

 

 

- 신도.시도.모도는 형제섬으로 연도교들로 연결돼 있다.

- 답사를 갔는데 휭한 바다... 그리고 바람... 아 춥다.  

 

 

 

- 장봉도에서 까막이네로 불리는 욕쟁이할머니집.

- 욕 먹으면서 밥 먹기...신공이 필요한 곳.

- 어머님의 음식솜씨는 정말 대박.

- 직접 농사지어 담근 김치 3형제와 미리 연락 했더니 기다렸다며 쪄 주신 굴찜.

- 가격도 많이 비싸지도 않고 인심도 푸짐한 곳이다.

 

- 장봉도 여객선 터미널에 내리면 (장봉도 바다역) 항상 배시간에 맞춰 마을 버스가 서 있다,

- 이 마을 버스를 타지 않고! 반대쪽으로 걸어가면... 한 300-400미터 정도를 걸으면 길 끝에 있는 간판 없는 허름한 식당이

바로 욕쟁이 할머니 집이다.

- 이미 등산객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집.

 

 

- 욕쟁이 할머니네서 만난 마을분이 알려준 전망대.

- 걸어서 20-30분이면 올라가는데. 욕쟁이 할머니집 가는 길에 왼쪽에 잘 보면 등산로가 있다. 

(욕쟁이 할머니 가는 길목에 있으니 지나치지 말것)

 

- 장봉도는 말 그대로 섬이 길어서 장봉도라 한다.

- 장봉도의 지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 이길을 타고 가면 장봉도 트레킹 코스~~~ 4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서해바다.

- 이게 정녕 서해인가... 서해의 섬들도 참 예쁘다는걸 알았다.

 

 

- 답사를 마치고... 사무실로..ㅠㅠ

- 5시 배를 탔는데 1월이라서 그런지 배 위에서 일몰을 볼 수 있었다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렌타인 선물..;;;  (0) 2013.04.04
2013. 1. 26 장봉도 촬영  (0) 2013.04.02
2013. 1. 13 대구근대골목투어 촬영  (0) 2013.04.02
안녕 지원이 그리고 새 친구  (4) 2013.02.13
[마감]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132) 2013.02.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