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미디어센터
- 1년째 내가 몸담고 있는 건물.
- 작년 겨울 부푼 가슴을 안고 입성 했으나... 지금도 같은 상황인 것 같음
   하지만 이곳에서 무려 3개의 프로그램에 참여.
   현재 3번째 프로그램인 S본부의 모 프로그램에 몸담고 자기개발에 힘 쏟는 있는 중!!!
- 무려 집에서 20km 나 떨어져있고, 교통편 안 좋기로 소문난 상암동 DMC단지에 자리 잡아
   출퇴근 시간만 넉넉 잡아서 3시간...(지하철역은 걸어서 20분이라 포기함)
   다행이도 일반 직장인들과 다른 생활 패턴(늦게 출근 늦게 퇴근)을
   가지고 있어 교통 정체는 잘 느끼지 못함 (가끔 일찍 퇴근 하는 날은 일부러 늦게 가기도 함)
- 상암동에서 우리집 가는 막차와 첫차 시간은 꽤고 있음 (첫차는 새벽 4시 막차는 12시)
- 최근 저 건물에 '파리바게트'가 들어서 애용하려 했으나 매일 출근시 맡는 버터 냄새에 머리가 터질 지경.
   (참고로 섭짱은 아주 옛날에 그 옛날 제과제빵을 무려 1년이나 배웠음... 하지만 활용도 0%)
- 지하에 있는 '만나'와 '비봉'이라는 식당은 적극 비추!!!
- 근무 환경은 건물 보이다시피 새것이라, 넓고 좋음. 단!!! 엘리베이터가 매우 수동적이고 느리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함, 가끔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를 때도 있음.
- 건물 5층엔 체력단련실 및 샤워실 휴게공간이 있어 밤샘시 아주 유용함.
- 이상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 대한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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