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5

김장할 배추를 가지고 오려고 양평에갔다.
마침 다음날 고모가 손두부를 하심.

두부갈러 방앗간 모셔다드리고.
집에 두부 얻어옴!!!

왜 힘들게 두부하시냐고 했더니 사촌언니 왈 고모부가 고모에게.
"콩농사 지으면 뭐해 두부도 안 해먹는데!"


결국 고모는 두부를 만드셨다!


지난주 아빠가 콩을 갖고와서는 엄마한테 두부 해먹자고 했으나... 엄마가 집에서 어떻게 해먹냐고!!!


아빠소원은 고모가 들어준 것인가....;;;


여튼 집에서 해먹은 손두부 맛은 진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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