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 생각날 때는??

이날 날씨도 춥고... 바람도 불고... 했던 이적님 콘서트날.
함께 한 지인이 속이 안 좋다 하여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찾아간 본죽.

나는 참치야채죽을 지인은 소고기버섯죽을 먹었다.
본죽 자주 이용하지만 사진은 오랫만인듯.

전복죽, 해물죽, 올갱이죽 등등도 맛있다.
(본죽 메뉴중 기본 죽의 맛은 다 괜찮은 듯...)
호박죽, 팥죽등도 맛있다~!!!

사실 본죽의 반찬을 더 좋아한다.
시원한 동치미와, 무말랭이와 오징어젓을 다진 젓갈과
소고기 장조림등은 정말 맛있다.ㅠ

속이 안 좋거나, 뭔가 따뜻한 것을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죽 한그릇.
이거 먹으면 힘이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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