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 광복절.
지인과 함께 명량을 홍대 롯데시네마에서 보기로 했다. 간만에 홍대외출이라니ㅋㅋㅋ
여튼 홍대에 다니던 네일샾에서 네일을 받고 약속시간에 맞춰 왔으나... 지인이 늦는단다ㅠㅠㅠ
영화시간은 30분이나 남았고...
롯데시네마 건물 뒷편에서 도서세일을 하는 것이 아닌가!!! 결국 지름신 강림... 이것저것 고르다 7권이나 들고 와 버렸다...-_-
최근에 나온책들은 30% 할인
그외 서적은 3권에 13000원 1권에 5000원이었던것 같다.
저렴한 가격에 마구 들고 와버린.
난ㅠ 말도 안되는 이런거에 욕심을 부리는 편이다.
특히 책욕심... 읽지도 않은 책이 수두룩빽빽이건만... 또 사들이기는... 나도 가끔 내가 이해가 안되지만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으니까...



내 눈을... 내 지름신을 강림하게한 매장


업어온 아이들... 안그래도 책장이 좁은데...
꽂을 곳을 찾아야 할판-_-
이중 용서는. 지인에게 선물하고 지인에겐 다른책 한권을 받아옴
결국 셈셈ㅋㅋㅋ

이 책들로 올 가을 내 마음은 허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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