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짱의 기억 저장소

2014. 6. 15. with 세운

공연보러 과천시민회관에 갔다가 맛집 탐방.
상가들 보다가 고기먹고싶은 생각에 삼겹살집이 있는 상가 발견. 엘리베이터 기다리던 중 팬스테이크집이 있어 급 메뉴를 변경하고 간집.
사전조사 전혀 안했으나 음식 맛 훌륭함ㅋ



해물토마토스파게티
싱싱한 조개와 새우 오징어가 잔뜩 들어가 있음
살짝 매콤해서 느끼하지 않아 좋았당.
면상태도 굿굿!


크린베리리코타치즈샐러드.
내가 좋아하는 리코타치즈가 듬뿍!!!
바게뜨 빵이랑 같이나와서 발라먹어도 좋다.
치즈위에 말린크린베리랑 아몬드가루등이 듬뿍
뿌려져 있어 더 맛났던...
치즈밑에 깔린 채소들 싱싱하고! 드레싱은 발사믹이었음.
지인이 리코타치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혼자 다 먹었는데도 또 먹고싶었던 샐러드



메인 메뉴였던 스테이크
우린 스페셜2로 주문.
양도 많고 채끝. 차돌. 안심등 다양한 고기 종류를
맛 볼 수 있다.
팬스테이크의 단점은 뒤집어 주지 않으면 탄다는 거.
너무 익은 고기가 싫으면 채소들 위에
올려놔야 한다.
팬이 뜨거워서 계속익으니까.

미국산 소고기인데 질기지 않고 맛난다.
가격도 저렴 우리가 먹은게 가장 비싼 2만원.
양은 210g.

아웃백보다 더 맛나더라ㅋㅋㅋ
개취로 이런 팬스테이크 좋아함ㅋㅋ


여자둘이서 남기지 않고 다 먹음ㅋ

메뉴판을 안찍어옴.ㅋ
스테이크는 4종류로 만 이천원에서 이만원 사이.
스파게티는 만원정도.
샐러드도 칠천원에서 만원사이임.

가격저렴하고 맛도 좋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