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4 홍대 지리산

은이의 쇼핑과 나의 급 지름신을 다스린 뒤 도착한 지리산.
비도 오고 하니 오늘의 대세는 바로 막걸리!
맨처음 나온 건 바로 감자전.
정말 감자전에 서울 막걸리 한 잔의 조화는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았다.



곧이어 나온 지리산의 인기 메뉴 "닭볶음탕"
매콤달콤한게 정말 예술이다.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닭볶음탕.
닭고기의 양이 쬐금 아쉬웠지만 큼지막한 감자로 매울 수 있었다.
마지막에 "닭볶음탕" 국물에 밥까지 볶아 먹으면 금상첨화.
아 정말 군침 난다.

은아 곧 가자구. 일단은 사진으로 만족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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