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21 부산 서면

부산 도착하자마자. 해운대 들려주신 뒤 서면으로 향했습니다. (윽 택시비..ㅠㅠ)
부산도 우리나라 제 2의 도시이다 보니 매우 넓습니다.ㅋ
서울은 둥글 둥글 넓은데 부산은 길어요.

서울에서 내려왔다고 제 친구가 와인을 쐈습니다.
늦은 새벽까지 와인잔을 기울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죠.
그 덕에 한 병을 다 먹거도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수다 떠느라고 시간이 너무 지나가 버렸어요.ㅠ

사실 와인은 저도 잘 모르기 때문에 추천 받아서 마셨구요.
와인과 비스켓치즈 세트였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좋았어요.
Bar 이름은 맨 처음 사진에 와 있고... 찾아가는 길은 애석하게도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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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어스름한 골목에 위치한 '고양이세수'
그녀들의 손에 이끌려 처음 가 보았다.
대략 분위기는 이런듯.
어둡지만 무겁지 않으며. 포근한 느낌을 주는 바였다.
그리고 바 한쪽엔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사진에 담지 못해 아쉽지만...




우리를 반겨 주었던 촛불과 앉자마자 나온 물.
사진을 찍자 마자 물은 원샷해 주는 센스!








가장 먼저 나온 은이의 와인에이드-.
맛은 떨떠름한 와인맛-.
(사실 섭짱은 와인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술은 역시 소주가 쵝오!-)-)




와인에이드가 나온뒤 함께 나온 간식거리.
이날 저녁을 건너뛴 내 차지가 되었다.




내가 주문한 사과에이드.
저 빨갛게 보이는 건 사과 껍질 인 것 같았다.
달콤한 사과향이 입안 가득 퍼지고... 사과 알갱이들이 입안을 간지럽혔다.
달달한 걸 좋아하는 섭짱이 사랑할 것 같은 음료~!!!



백빳과 야마가 주문한 레몬에이드.
정말 시다 시어. 신 걸 잘못먹는 분은 피하시는 게 좋을 듯.




우리가 앉은 테라스에서 바라본 커피솝 '자리'
음 여기도 가볼거야!!!
백빳의 블로그에 소개돼 있다.
갔다와서 나도 폭풍포스팅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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