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5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아쉽지만 여행 마지막날.

항상 제주도는 봐도 봐도 좋고, 행복하고, 갈 때마다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이야기를 건내주는듯.

 

 

 

 

배타고 가는 사진 한 장 없지만.

여기는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비바람 부는 날이라 어르신들이 고생한...

두번째 마라도인데, 봄에 왔을 때랑 겨울은 정말 다른 듯.

여기서 짜장면 당연히 먹었슴돠!

 

 

 

한림해수욕장

에메랄드빛 바다가 유명한 한림해수욕장. 말이 필요 없는 곳.

 

 

 

한림공원

산책하기 좋고, 추운 겨울날 실내에서 관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님

단! 입장료가 비싸도 너무 비쌈.ㅠ

마지막에 수선화 밭이 봄이 왔다는 걸 알리며 가장 인상적임.

제주도는 정말 제주도 인 듯.

 

여행코스

마라도 (미리예약-아침겸 점심) - 오설록 (녹차라떼, 아이스크림) - 한림해수욕장 - 한림공원 - 저녁 (토끼와 거북이)

 - 용두암 - 공항

 

이날은 은근 비행기와 마지막날의 압박...

하지만 그래도 좋았다능.

한림공원 빼고 다 가본 곳이지지만. 갈 때마다 좋아요. 백번 누를 기세!

 

마라도 가파도는 미리 전화 예약 하고 가면 편함 (예약해도 예약비 없어요! 현장가서 결재하면 됨)

오설록은 사진은 하나도 없지만 넓은 녹차밭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한림공원 앞에 한림공원은 입장료는 비싸지만 한 번쯤 가 볼 만 함, 매우 이국적며, 제주도의 자연 환경을 한 눈에!

 

* 가족여행이라서 그런지... 풍경샷 따위는 거의 없는. 음식 컷도 없고, 제주 맛집은 다음 기회에 소개하는 걸로!

(섭짱의 외장하드가 살아 난다면.ㅠ)

 

 

 

 

 

 

 

2012. 2. 3 ~  5 제주도 가족여행

3일은 일 때문에 저는 못 갔고.

4~5일만 갔었던 짧은 제주도 여행이었지만 최초로! 나와 내 동생이 모든 여행경비를 부담해 간 여행이라 더욱 뜻 깊었던... 나름 아버지의 환갑을 맞아 준비한 여행.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올레길 7코스의 시작.

외돌개. (그런데 외돌게 사진은 없음.)

멀리 보이는 저 섬은 연육교를 통해 갈 수가 있는데.

지난 제주여행 때 다녀왔었던... 이번에는 패스~~

 

 

5.6 도로를 달리다가 제주 쪽으로 넘어 온 뒤에 만나는 삼나무길.

그리고 사려니숲길. (이것도 사진은 없다는-_-)

지난 봄 제주여행 때 다 다녀온 곳이었으나 가족들과 한 번 더.

이때 서귀포는 따뜻한 봄날이었는데. 제주로 넘어오니 온통 눈밭.

제주도는 발길을 옮길 때 마다 새로움을 주는 곳!

 

 

1100고지를 찾아 가며 만난 눈꽃

 

 

 

 

 

 

 

 

 

 

 

 

 

 

 

 

 

 

 

 

 

 

 

 

 

 

 

 

 

 

 

 

이곳이 바로 1100고지.

세상 참 좋다. 차를 타고 해발 1100미터까지 올라올 수 있다뉘.

5.16도로를 지나 1100도로로 다시 서귀포로 넘어오면 한라산 등반을 하지 않아도.

한 눈에 한라산을 담을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한라산 1100고지 생태공원에서.

예쁜 눈꽃이 환상적으로 펼쳐진 곳.

무주 덕유산의 눈꽃이 부럽지 않았던.

가족들 모두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했던 눈꽃.

다시 가고 싶다 제주도.

 

여행 팁)

- 외돌개 산책 코스 30-40분 소요 (외돌개는 바로 보고 오지 마시고. 꼭 올래길을 따라 걸어서 걸을 것, 숨은 비경을 볼 수 있음)

- 한라산 드라이브 코스) 서귀포에서 5.16 도로를 타고 삼나무길, 사려니숲길을 본뒤 1100도로를 이용해 다시 서귀포로 넘어오는 드라이브 코스 2시간 소요. (사려니 숲길 걸으시면 2-3시간 더 걸림)

 

여행코스

외돌개 - 정방폭포 - 약천사 - 점심 - 5.16 도로 (삼나무길, 사려니숲길) - 1100도로 - 저녁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코스가 단촐하지만 실속있는 코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