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해 마지 않는 지인이-.
몇 주 전쯤 서울가요대상에 사진을 찍으러 간다고 했다.
그리고 '빛나는 샤이니'가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콕 찍어 특별 주문했다. 온유와 키의 사진을 찍어 달라고-.
그랬더니 이 세장의 사진을 선물해 주었다.

왜 다 늙어 아이돌 좋아하냐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
그래도 보면 참 신선하고 좋다-. 캬~
살면서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P.s 제가 촬영한 사진이 아님으로... 펌 금지입니다.







가이즈 단독 콘서트 "Love  School"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하는 연례행사 같은 공연이지만 언제 갔다 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역시나 그들은 멋지더군요. 하하-.
오랫만에 파슨모드로 돌아가. 그 옛날 가이즈의 공연에 대한 기억을 끄집어내가며-.
모르는 노래는 세월 탓이라며-. (나는 바빴으니까 못 온거야 - 말도 안 되는 핑계)
쉬는 시간 없이 장장 2시간 30분동안 몰아 붙여 주시는 가이즈에게
원망어린 눈초리를 보내며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역시 공연 끝나고 체력은 바닥.
그들도 늙어가지만 저도 같이 늙어가는 처지라서-.
그래도 유쾌한 공연 정말 잘 봤다고 얘기해 주고 싶어 포스팅 합니다.
가이즈의 공연은 보면 볼매거든요.ㅋ

밑에 사진들은 화질 쩌는 제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거라 그닥이지만 다녀왔다는 인증샷!!!
(사실... 이 공연은 사진 영상등의 촬영이 금지된 공연이었으나 저도 모르게...;; 뭐 다 그런 것이지요;;)











사진들은 4교시 체육시간에 中

신나게 뛰었던 체육시간인지라 손이 후덜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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