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주일을 기다린 제주귤이 왔다. 그리고 일주일 난 제주에서부터 만들고 싶었던! 귤청에 도전했다

이리저리 검색한 결과!
귤과 설탕 비율은 1:1

이거 만들겠다고 나 주방저울까지 산 녀자야!!!!
(사실...주방저울없으면 귤 무게를 젤 방법이 없었다ㅠㅠ)

일단 귤중에 작은것들을 모았다.

큰건 먹어야하니까!!!
귤은 제주도에서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샬레에서 주문.
제주도에서 출발한날 주문했는데 귤이 일주일만에 왔다..
이유는 사장님 혼자 작업하시는것도 있고 노지귤이라 비오는날 작업을 안하신다. 그래서 밀린 주문들이 많아 늦게 도착한듯하다.

귤 주문은 이리로
http://m.cafe.naver.com/ghchalet/6


전화나 문자로 주문하면 된다


귤작은것들 모아서 껍질을 몽땅 깠다.
덕분에 내손은 노오랗게 물들었다...
집안에선 귤냄새가 진동하고.
원래는 껍질채 하려했으나.
소독하기 기차나.... 걍 까는걸 선택.

깐 귤을 슬라이스하고 설탕하고 버무버물. 이럼 설탕이 더 잘 녹는다나... 백설탕 많이쓰던데 난 노란설탕 썼다. 색깔 예쁘게 나라고ㅋ
걍 귤깔고 설탕까는사람도 있던데 난 내방식대로. 무쳐서 넣기.
귤과 설탕 양은 1:1
난 버물버물할 때 설탕은 조금 덜 넣고 병에 담을때 밀봉 전 위에 좀 넣었다 공기들어가지말라고.

나름양이많은듯
귤이랑 설탕이랑 1.5kg씩 들어갔다.

앞으로 3일간 실온하구 냉장고 넣어 일주일간 숙성시킨후 먹을예정.

맛있어야하는데 걱정.
맛나면 올해는 유자차 안사먹고 이거 또 해먹어야지.

집에오는길에 모과발견!!!
담주엔 모과사다가 모과차도 만들어야 겠다. 집에 사다놓은 설탕도 많이 남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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