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30 ~ 07.02 (2박 3일) - 1일
일정 : 대이작도 펜션 앞 바다 구경 (큰풀안해수욕장) - 저녁
대이작도 여행을 가야지 하고 마음 먹은 건 아니었는데.
우총 언니의 전화로 여행 급 결정.
(사실 제주도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엄마 눈치를 엄청 봤다;
그리고 다음주에 또 캄보디아 여행 계획이 잡혀있는 터라...)
하지만 일단 떠나기로 마음 먹었으면 실행하는 것이 당연!
여행은 돈이나 시간 여유가 있어서 가는 게 아니라!
떠날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나의 생각을 그대로 실천 했다.
8시 배를 타기 위해 인천여객터미널에 무사히 도착 했지만!
안개로 인해 3시간 연착!
매 시간마다 연착을 알려주는데 정말 힘들었다규.ㅠㅠㅠ
섬을 들어가는 건... 신의 허락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았다.
포기하지 않은 덕에 8시 출발 예정이던 배는 11시에 출발!
거의 3시간을 달려 대이작도에 도착!!!
본격적인 대이작도 여행이 시작됐다~!!!!!
지난 9월 대이작도 여행 간단 포스팅
배티켓 예약 방법이 있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사람들...
8시에 출발 예정인 배는 소식이 없다.
결국 백령도행 배는 취소됐다지...
드디어 출발!!!!
두근두근 대는 구나~
드디어 출발!
배여행의 재미(?) - 비둘기에게 새우깡 주기!!!
우리도 먹어야지~
마야와 우총언니가 싸온 음식들.
꺄악~ 맛나다공~
뱃길을 달리고 달려~
한 숨 자고 나니 대이작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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