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엄마를 엄청나게 졸라 모과를 샀었는데 올해는 엄마 친구분이 모과가 생겼다며 잔뜩 주셨다.
작년에 만들어 놓은 모과차와 모과생강차도 아직 다 먹지 못했는데... (작년에 만들어 놓고 청귤차 먹느라고 못 먹어서 1년간 김치냉장고에서 숙성됨) 또 만들었다 모과차!!!
모과는 깨끗이 씻어 물기가 마르면 껍질을 깍는다.
모과를 자를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육질이 단단해 칼이 잘 들어가지 않으니... 얇게 썰어 체를 치는게 가장 좋다.
체친 모과를 설탕과 섞어준 뒤 소독해 물기를 뺀 병에 담아주면 된다.
설탕과 모과의 비율은 1:1
병에넣은 모과 위에 살짝 설탕을 뿌린후 밀봉하면 끝!!!
나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로 씌운뒤 뚜껑을 닫았다.
7-10일정도 실온에서 숙성한뒤 냉장고에서 7일정도 두면 완성!!!
뚜껑 안 열고 관리잘하면 오래오래두고 먹을수 있다!!!
올해도 감기걱정 끄읕!!!
배즙이랑 모과차로 예방할테다!!
(이미 감기걸려 병원가서 링거까지맞고 온건 안비밀;;;)
이제 안걸리면 되니까!!!
올겨울도 잘 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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