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짱의 기억 저장소

2014.06.18~22 제주도 여행 - 3일

일정 : 남원 큰엉 (한국지형) - 점심 - 용눈이오름 - 세화리 - 레프트핸드 게스트하우스 - 저녁

게하에서 아침을 먹은 뒤, 짐들을 모두 차에 싣고

우리 일행이 찾은 곳은 남원 큰엉.

이미 섭짱은... 제주도에서 몇번을 방문한 곳.

그런데 이곳에! 한국지형이 있다는 사실...

왜 몰랐을까~ 왜 몰랐을까~

아마도... 뭐 정보 없이 그냥 큰엉 해안산책로가 좋아서 갔던거라 그랬을지도...

http://lks514.tistory.com/213

http://lks514.tistory.com/211

작년 봄 남원 큰엉에 다녀 온 뒤 작성한 포스팅들.

무려 이틀동안 두번이나 갔던 곳인데 또 가다니 또 가다니!!!

그래도 가는 게 좋기만 하다.

내가 보지 못한 것들을 볼 수 있을 것이고.

그때는 봄이었고 그것도 3월! 이번에는 6월이니까!

아쉽지만 날이 흐려 사진이ㅠㅠㅠㅠ

조금만 날이 좋았으면 좋으련만~

해안을 따라 만들어져 있는 산책로.

잘 정비돼 있어 걷기도 좋고 바다도 참 좋다.

 사진촬영에 있어서는 열혈이신 별당아씨!

해맑은 그녀들.

아마 유럽에서도 이렇게 해맑게 웃고 있겠지

얼른 돌아오라구 보고싶소!!!

이곳은 눈이 닿는 곳이 그림이고.

추억이 되는 곳이다.

이길을 돌아서면~ 한반도가 보인다!

그녀들이 가르키는 이것이 바로 한국지형

나무가 어떻게 저렇게 자라있지 신기하기만 하다.

큰엉은 정말 좋다. 진짜 좋다.

아 정말 좋은데 더 좋은 설명할 방법이 없네....

일단 제주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이다.

+) 찾아가는 방법 : 남원의 금호리조트를 치고 가도 된다.

금호리조트 뒷편 정원과 큰엉이 연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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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엉 / 바위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전화

064-764-0181

설명

서귀포시 남원읍의 해안가에 펼쳐진 해안명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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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8~22 제주도 여행 - 2일

일정 : 이중섭거주지 - 이중섭거리 - 서귀포올레시장 - 안거리밖거리 (점심) - 커피솝 (빙수) - 서귀포 5일장 - 드라이브 - 달파란게스트하우스

- 옥돔 정식을 먹고, 빙수 먹으러 간 유동커피

- 이곳엔 특별한 메뉴들이 있었다.

- 커피빙수와 이름이 기억 나지 않는 빙수...

- 멋진 바리스타 분들이 계시고! 아늑한 분위기와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있는 곳

+) 위치 : 이중섭 거리 입구에서 서귀포 방향으로 살짝 걸어오면 있음

 - 사실 이름만 들으면 촌스럽다.

- 벽에 걸린 가로등.

- 정말 거리에 가로등이 가게 안에 걸려 있다!!

- 큰 창으로 되어 있어 바깥구경 하기도 좋다.

- 이거시 바로 커피빙수~

- 달고 진하다~

- 커피빈이 톡톡 씹힌다~

- 사만코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빙수

- 이름은 가물가물한데 녹차가루로 데코를 하고~ 기본 팥빙수에 저 물고기 아이스크림이 완결을 해준다!

- 붕어사만코의 고운 자태~

- 제주도 카페의 아쉬운 점은 다시 찾아갔을 때 그 자리에 없는 경우가 있다.

- 그만큼 생명이 짧다는 거... 이런 곳들은 조금 오래 갔으면 한다.

- 다음에 가면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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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커피 /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581-4번지

전화

064-733-666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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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8~22 제주도 여행 - 2일

일정 : 이중섭거주지 - 이중섭거리 - 서귀포올레시장 - 안거리밖거리 (점심) - 커피솝 (빙수) - 서귀포 5일장 - 드라이브 - 달파란게스트하우스

첫날과 둘째날 묵었던 숙소.

달파란게스트하우스

+) 제주더하기를 이용해 저렴하게 묵을 수 있었다

제주 더하기란 다섯개의 게스트하우스에서 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여행객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묵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http://cafe.naver.com/myguesthouse/15605

위의 카페에 들어가면 자세히 알수 있다.

3박에 5만원을 내고 5개의 게스트하우스 중에 정해서 묵을 수 있다.

나는 제주더하기를 통해 달파란 2박, 레프트핸드 1박을 했다.

- 달파란의 특징은 침대가 2층이 아니고 다 편백나무였고, 2인실 아니면 4인실이라 묵기 편했다.

- 아침엔 사장님께서 손수내린 핸드드립커피와, 토스트가 제공된다.

- 게스트하우스 전경,
- 왼쪽은 카페 오른쪽이 숙소이다

- 달파란을 지키는 아이들

- 너무 순해서... 집은 잘 지키고 있는 거지?

- 우리의 아침식사. (이틀째)

- 전날 먹고 남았던 보리빵과, 하지귤은 우리가 갖고 온거.

- 토스트는 제공받은 거 (직접 구워 먹으면 된다. 계란후라이도 해 먹을 수 있다)

- 그리고 상추샐러드도 제공 된다.

- 아침 안 먹으면 안 되는 섭짱에게 참 좋은 곳이었다.

- 바다가 보이는 카페

- 위미리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카페. 이곳에서 맞는 아침은 늘 따스한 햇빛이 들어 좋았다.

- 늘 저 의자에 앉아 사람들을 관찰하는 녀석

- 지금도 잘 지내고 있지?

 - 난 4인실이 다 차서 1박당 1만원이었는지 1만 5천원이었는지 여튼 추가비용을 내고 2인실을 썼다.

- 이틀 동안 룸메가 바뀌었지만, 일단 2층 침대가 아니어서 좋았고

- 온 몸을 감싸주는 따뜻한 솜이불이 가장 맘에 들었다.

- 나는 차를 타고 가서 올레길을 걸을 때 어떻게 가야 하는지 모른다는 게 함정.

- 묵기 편하고 조용하고 아늑한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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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파란 / 게스트하우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812-3번지

전화

064-764-4933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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