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7

다같이~ 아니 나 홀로 걸어다닌 우도~

새벽녘에 일어나 집앞에서 올라오는 해를 보고!
아침일찍 출발~

우도에 관광객은 진짜 많은데
그래서 볼 것도 느낄것도 많은데~
사람들은 우도를 걷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열심히 걸어다녔다.

오늘 혼자 걷고 쉬고를 반복.
한장의 스케치를 완성했다.

우도등대.
가도가도 너무 좋은 곳.

하지만 올라가는 경사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 곳.

그 고민의 끝에 그림을 그리게 됐다.

그림을 그려야지라는 생각은 여행의 여유를 만들고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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