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먹는다는 우쌍커플과 함께 간 곳.
미리 검색해 놨다는데.
알고보니 태국음식 전문점.
결국 쌀국수는 안먹고 다른 것들만 잔뜩... 시켰다.

내가고른건 쏨땀.
파파야 절임정도가 맞으려나.
새콤달콤 맛나다.
그리고 여기서 레오와 싱하맥주를 만날 줄이야!
참고로 나는 창을 좋아했지만!

여튼 반가운 동남아맥주들!

비주얼만 봐도 알듯한 음식!
꼼양똥
내 취향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도전하는 친구들이 있어시킨음식.



그린커리.
이것또한 내 입맛은 아니지만
한번 먹어봄직한 음식.



 태국하면 팟타이!
맛나다구!


잘먹겠습니다.


가격대는 음식당 1만원에서 1만 5천원정도.
다음에 태국음식 생각나면 또 갈듯.
먹으면서 동남아 여행의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났다나~

2017.2.2
with 리오썬, 우쌍&우쌍남친


파주 나들이.
출판단지에서 커피먹고
헤이리로 옮겨왔다.

헤이리 산책 후 밥을 뭐 먹을까
정말 고민고민과 폭풍검색의 결과
찾아간 묵집.

진짜 이름이 묵집이다.

일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한산했다.

나랑선배는 정식주문!




정식이라 그런지 한상 차려진다.




도토리묵 무침인데.
말린 도토리묵이랑 안말린 말캉말캉한 도토리묵의 조화란.
알만한 사람은 다들 알꺼닷.




정식메뉴에 있던 보쌈.
걍 다 아는 맛이다.


탱글탱글 청포묵!


말린도토리묵 샐러드.




정식의 하이라이트!
시원한 묵밥!
짜잔!




더우니까 생각난다,
먹고싶다.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에
씁쓸한 향이 도는 도토리묵은 딱이라고!


2016.6.26
with 안녕하세요 언니








엄마 동생과 조카와 함께 떠난 속초 양양 여행의 첫 도착지 봉포머구리집.

3대천왕에 나온 물회맛집이라며 내동생의 추천으로 가게됐다.


2시에갔는데도 대기를...
30분정도 기다린뒤 입장~


우리가 주문한건 성게모듬물회랑,성게알밥.

회가 엄청 싱싱하다.
기다릴때 직원분이 자기네는 싱싱한재료만 쓴다고.
1년 재료비만 억대라고
3대천왕 다녀온 얘기도 해주셨다.
물차에 재료 다 싣고 갔다왔다고.

초고추장이 베이스인데
맛이 괜찮았다
다양한 해산물도 마니들어있고.
꼭 모듬회 먹는 느낌이랄까ㅋㅋㅋ

포항물회와 제주물회랑은 전혀 다른맛!

반쯤 먹고나서 국수넣어서 얌얌.
묘하게 중독되는 맛.ㅋㅋㅋㅋ


기대했던 성게알밥.
사실 성게알이 아니라 성게내장ㅋㅋ
일단 다들 성게알로 부르니까! 성게알로 통일ㅋ

다른거 없고 성게알 김 콩나물이 끝.
성게알이 생각보다 싱싱하지않아서 아쉽.
진짜 싱싱한 성게알은 절대 비린내가 안나고 달달한 맛이 난다.
아마도 냉동성게알인듯.

난 먹을만햇는데 엄마는 맛없다함.
참고로 울 엄마는 비리거나 한거 절대 못먹는다.



물회에 한표를!

사진에 잘 안보이는데
새우장이 반찬으로 나왔었다.
짱 맛남ㅠㅠㅠㅠ

새우장 리필도 해준다ㅠㅠ
눙물이ㅠㅠㅠ
아마도 새우장땜에 또갈듯ㅋㅋㅋ


2016. 6. 9
with 맘,못나니,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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