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만 봐도 흐믓-.
며칠전 출근길에 "형제는 용감했다" 포스터가 버스에 붙어 있는 걸 보고 온유가 나오는 걸 알았다.
바로 출근하자마자 검색... 이미 예매시작.
아마 미리 알았으면 나도 예매 전쟁이 뛰어 들었을지도 모른다.
은양을 꼬셔서 바로 4월 13일 티켓 예매 완료!
(3월 28일까지 예매하면 20% 할인도 해준다)
아직 한달이나 넘게 남았지만. 정말 기대 된다.
원래 뮤지컬을 좋아하긴 하지만 시간과 돈의 압박으로 잘 보지 못했기 때문에.
거의 야마가 가자고 하는 것만 감. (참고로 야마는 뮤지컬 광!!!)
1년 전 '자나돈트' 이후 처음 보는 뮤지컬이고 그것도 내가 이뻐라 하는 샤이니의 '온유'까지 나온다고 하니 완전 기대 백만개!!!

2차 티켓 풀리면 야마와 함께 예매전쟁에 뛰어들어 앞좌석을 차지하고 말테다!!!









2010. 3. 5  상암동 가츠마루

정말 따끈 따끈한 포스팅.
오늘 은양이 울 회사 근처로 방문 함께 점심을 했슴돠.
무려 어제 저녁에 보고 또 보고... 우리 만날 봐?

메뉴는 상암동 "가츠마루"
일본식 돈가스 전문입니다.

제가 주문 한 건 카레돈가스.
일본 카레를 사용해서 만든다고 하시는데.
카레가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카레향이 일품.
집에서 해 먹는 것보다 더.
큼지막한 야채들도 너무 맘에 들고요.
그리고 바삭하게 구워진 돈가스 역시 굿~!!




이건 은양이 시킨 치즈돈가스 정식.
고기와 튀김옷 사이에 듬뿍 들어간 모짜렐라 치즈가~ 쭉 늘어지는 게 포인트!
살짝 느끼하지만, 돈가스 소스에 살짝 찍어먹으면 느끼함이 사라져요.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사진 슝슝찍고 거의 마시다 시피 식사 종결.
식사 나온지 20분만에 식사 끝.
그리고 옆 건물 이디야에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후식.

급 만남이었지만 항상 즐거운 우리.ㅋ

덕분에 지각한 은양. 차가 막힐 줄은 몰랐어;; 미안-.

즐거운 점심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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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게스트로 나오셨던 휘성님과 이영현님.
두 분이 정말 절친이라는군요.
노래 하시는 영상을 찍고 싶었는데... 제 카메라의 용량이 딸린 관계로 사진만...



두 분이 참 잘 어울리신다고 하면 절 때리실 건가요.
좋아 보였어요. 저런 친구가 있다는 것이.





환한 웃음의 휘성님.
오랫만입니다.




인터뷰 중... 옆선도 역시 잘 생기셨군요.




이날 여신 포스의 이영현님.
정말 노래 너무 너무 잘 하시고 너무 아름다우셨어요.
사진 중에 잘 나온거라고는 고작 한 장밖에 없다는...
이영현님을 보고 떨리는 제 마음이 카메라에 그대로 전달된듯 (뭐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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