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와 백빳 덕에 간 정선희의 러브 FM 공개방송.
늦어진 퇴근으로 인해 도착 했을 때는 이미 공연 시작.
처음보는 씨앤블루.
신선한 밴드돌이었다.
정선희님의 톡톡 튀는 진행이 돋보였던! 공개방송이었다

CNBLUE - Now Or Never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의 노래를 참 좋아한다.
밝고 신나고~ 달려 달려~

펌금지입니다-.






2010년 1월 1일 정동진.
2010년의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해 밤을 꼬박 새 도착한 정동진.
정말 많은 인파 속에 둘러 쌓여 2010년을 만끽한 하루.
2010년아 잘 부탁해.
나의 마지막 20대여. 찬란하게 빛나기를...

함께 해준 나의 죽마고우들도 너무 사랑하고 고마웠다.
빡센 일정으로 모두 힘들었지만, 그것 또한 다 추억이 되버린 지금.
다시 한 번 두 달전 이날을 생각하며.
이때의 다짐을 잊지 말자.




아아... 일이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모르지만...
3월 1일 삼일절부터 오늘까지 (뭐 이틀밖에 지나지 않지만)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정말로.

덕분에 어제 지름신 내려 인터넷 쇼핑만...;;
내일은 물건들이 줄줄이 올 예정-_-

그래 생각해 보면 2월달이 너무 술술 잘 지나가더라.

일은 손에 안 잡히고... 이모냥.
내일 오후 2시 회의 전까지 작성해야 하는 구성안과 기획안 따위는
이미 저 멀리 내동댕이 쳐버린지 2시간째-_-;;

아자 아자 파이팅!!! (이라고 외치고 한숨쉰다)

생각해 보면 이일을 시작한 뒤로 3,4월은 마의 달인데...
아마도 마의 달을 무사히 지나갈 수 없는 것인가...

나 마감병인건가...
아니면 봄 개편 맞이 우울증인 건지;;
(뭐 봄 개편 때문에 짤리는 것도 아니지만...)
아니면 봄이 와서... 그냥 우울한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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