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해 마지 않는 지인이-.
몇 주 전쯤 서울가요대상에 사진을 찍으러 간다고 했다.
그리고 '빛나는 샤이니'가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콕 찍어 특별 주문했다. 온유와 키의 사진을 찍어 달라고-.
그랬더니 이 세장의 사진을 선물해 주었다.

왜 다 늙어 아이돌 좋아하냐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
그래도 보면 참 신선하고 좋다-. 캬~
살면서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P.s 제가 촬영한 사진이 아님으로... 펌 금지입니다.







우울한 마음을 떨쳐 버리고자 급 지른 다이어리와 책.
2010년을 맞이해 나에게 주는 선물이었다.
책 제목이 맘에 들었다 "내마음에 말걸기"
책은 아직까지 읽고 있으며, 다이어리는 하루 하루 채워가는 중.
(저얼대! 이승기가 추천해서 산 책이 아니다.)
내 마음을 알고 싶어서. 현재 내 상태를 알고자 하는 마음에 샀다.
그런데 아직까지 마음에서 답이 없다. 그래서 답답.
언젠가 답을 줄거라 생각하며-.
책을 다 읽고 다이어리를 다 채워 나가면 해답이 보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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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아이템 스케줄을 체우지 못해 덜덜 떨어대며.
호들갑 스럽게 살아가고 있는지라. 정신이 나갈지경.

아 2월은 "벤쿠버 동계 올림픽" 덕분에 설 연휴 전날 이틀의 휴가아닌 휴가도 받고,
설 연휴도 다 쉴수있는 정말 최고의 날들(?) 이었으나.
이렇게 쉬다보니 마음도 느긋해지고, (안 그래도 느긋한 성격인데)
일은 더욱 손에 안 잡히는 군아.
설 연휴가 끝나기 전까지만 난 한가했어.

거기다가 "아.미.고" 때문에 더 미침-.

여유있는 2월을 보냈다면 이젠 빡신 3월을 예상하며.
사실 저번주부터 아이템 찾느라 노트북과 함께 하며 눈이 빠지기 일보직전이지만.
아무래도 계속 이런 상태가 한 달이상은 계속 될듯...;;
그래도 이렇게 블로그를 하고 있는 건 아마도 나의 정말 태평한 성격 때문은 아닐지...

어쨌든 또 2월도 며칠 남지 안았으며-.
나의 20대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급 우울해짐.

하지만 곧 하하호호 밝은 섭짱으로 돌아올테니까!!!

요즘 아침마다 병원 다니고, 끼니마다 약 챙겨 먹는 나에게 칭찬을 좀 해주고 싶기도 하고-.
(쓰담 쓰담)

어쨌든!!! 2월이 며칠 남지 않은 건 곧 봄이 온다는 뜻으로 생각하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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