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폰 사진은 이거 달랑 하나;;

기다렸던 프라이드 관객과의 대화
이날 난... 1막은 버리고 관대 때문에 친한동생도 버리고ㅋㅋㅋ

출연진과 연출 작가가 함께했다.
오종혁 정상윤 김지현 김종구 배우.

다른 내용은 이미 휘발 되서 없고-.
마지막에 상윤배우가 한 말 중.
병원씬 이야기 중.
필립이 치료를 받고 나서 우연히 올리버를 본다면, 사람은 기억과 각인이 되는 동물이라 본 순간 치료받은게 생각나서 아무리 반갑고 좋아도 구토를 할 것 같다고. 그래서 필립이 불쌍하다고.
그래서 난 심쿵했다지 아마....

아 이 연극은 볼 때마다 박제하고 싶을 정도다. 그런데 남은 티켓이 없다는 게 함정.

11시에 공연이 끝나고 1시간 넘게 이어진 관대... 3시간 공연. 1시간 관대
극장을 나오니 다음날 이었다.

다음에 극을 보면... 난 좀 더 깊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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