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일 정동진.
2010년의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해 밤을 꼬박 새 도착한 정동진.
정말 많은 인파 속에 둘러 쌓여 2010년을 만끽한 하루.
2010년아 잘 부탁해.
나의 마지막 20대여. 찬란하게 빛나기를...

함께 해준 나의 죽마고우들도 너무 사랑하고 고마웠다.
빡센 일정으로 모두 힘들었지만, 그것 또한 다 추억이 되버린 지금.
다시 한 번 두 달전 이날을 생각하며.
이때의 다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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