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짱의 기억 저장소

이름도 까먹었으면서...포스팅을 올리는 이유는?
이곳 조개구이가 그만큼 맛있었기 때문!

홍대에 몇몇 조개구이집들 다 가보았지만 여기가 제일 좋았단 것 같다.

위치는 홍대 서교시장에서 올라오다 보면 골목 끝에 있다.

아 잘생긴 옵하들이 조개 잘 구워준다.ㅋㅋㅋㅋㅋ

제일 인상에 남은 건 바로 조개 구이 위에 맛밤을 올려 준다는 거다.
근데 그게 참 잘 어울린다.

이 밖에도 홍대 '깔레' 여긴 무제한으로 조개를 줌으로 조개를 미친듯이 좋아하시는 분은
한 번쯤 가도 괜찮을 듯.

내가 너무 좋아하는 홍대 카이.
이날은 부산에서 올라온 지인과 함께였다.
이미 1차를 거하게 한 관계로 2차를 하러 갔었다.

카이의 메뉴 중 가장 나를 미치게(?) 하는 건 바로 라멘.
일본식 전통 라멘이 참 맛있다.
라멘 종류는 다양한데 특히 매콤한 이 라멘이 가장 좋다
(이름은 까먹었다...)
여름에 가면 냉라멘도 하는데 시원하니 먹기 좋다.

여기에 시원한 도쿠리 한 잔.
캬~!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인다..;;

조만간 방문해야지...

+) 홍대 걷고 싶은 거리로 걷다보면...지하에 있다.

홍대 파스타.
제가 홍대에서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집.
오랫만에 서울 올라온 지인과 함께 점심 먹으로 고고씽!







아기자기한 실내.
테이블도 7개인가 8개 정도 밖에 없다.
(다들 꽉 차 있어서 사진은 남기지 못했다)
마지막 사진은 주방.
반정도 공개가 돼 있다.




먹을 준비 완료!




해산물 크림 스파게티.
싱싱한 해산물과 담백한 크림소스.



마르게리타 피자.
오븐에서 바로 구워주신다.
바삭한 도우와 치즈의 조합이란. 말이 필요없다.



피자와 파스타의 느끼함을 한방에 날려줄 피클.

이곳을 발견(?) 한지는 한 3년정도 된 듯.
파스타가 생각날때는 홍대 파스타가 제일 먼저 떠오를 정도.
날씨 좋은날 테라스에 앉아서 먹는 파스타.. 생각만 해도 침이 넘어가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