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07  거제도 - 학동몽돌해수욕장

봄에는 이곳 숙소에서 지내기까지 했던... 나름의 추억이 있는 곳이다.
반짝이는 몽돌에 부딧히는 파도 소리가 아름다운 곳.

이곳에서도 해금강, 외도 가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2010. 11. 07   거제도 - 외도해상농원

해금강 투어를 마치고... 외도로 향했다.
해금강과 외도는 패키지 상품 같은데.
외도에 들어갈 때 입장료가 있다.

외도는 개인소유의 섬이라서 그런 것인데.
섬 운영비에 사용된다고 한다.
(참고로, 거제도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외도 관광이 끝난 뒤,
입장료 일부를 환불해 준다)

외도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어서 그런지...
생각 했던 그대로였다.
외국의 정원에 온 듯한 느낌 그대로를 받을 수 있다.

11월 인데도 불구하고 역시 남쪽이라서 그런지
날씨도 따뜻하고, 햇살도 너무 좋았다.
역시 서울과는 너무 다른 느낌.

외도를 한바퀴 돌면 두시간 정도 걸릴 것 같다.

탐방로 같은 걸 따라서 한 바퀴 천천히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돈다면...

너무 유명해서 그런지 관광객도 정말 많았다.
조용하게 산책하기보다는 보고 사진찍고 나오기 바쁘다능;;;




2010. 11. 07  거제도 - 구조라선착장
-. 해금강, 외도투어































거제도 구조라해수욕장 인근 유람선 선착장.
선착장 앞에는 어촌계 사람들이 하는 (마을 부녀회 및 해녀분들) 좌판이 있다.
이곳에서는 해녀들이 따온 싱싱한 해산물들을 마음껏(?) 맛 볼 수 있다.






























유람선을 타고 바다로.
말이 필요없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거기에 멋진 풍광까지...
해금강은 다들 알겠지만!
그 풍광이 금강산 만큼 빼어나다고 해서 해금강이라 붙여 졌다고 한다.
굳이 해금강이 아니더라도, 거제의 풍광은 정말 멋있다 못해 할말을 잃게 만든다.




 

-.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며 너무 찍어 댔더니만 정리 불가.
-. 멋진 곳에 다녀온 것에 감사한다.
-. 거제도는 두 번 가 보았지만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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