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짱의 기억 저장소

며칠 전 방명록에 밀어주기 기능을 추가해 준다는 티스토리에서 남긴 글이 있었다.

소위 잘 나가는 블로그들에서 보긴 했지만...

내 블로그에 이런 일이..;;;

(귀자니즘 + 수익성 블로그에 대한 포기로 인해 구글 에드센스도 안 다는 나에게)

어쨌든 밀어주기에 대해 포스팅한 블로그들을 보고.

난 언제쯤 저런 글을 쓸 수 있을가에 대한 고찰...

네이버 검색도 막히고.

포스팅도 불규칙적으로 하는

정말 나만의 공간이었던 블로그인데.

달아서 받아도 되나 시름시름...

그래도 해준거니 일단 달아나 보자라고 결론.

그럴려면 좀 더 질적으로 풍부한 포스팅을 해야겠지.

누추한 블로그에 신선한 기능을 달아주셔서 감사!

다시 한 번 블로그를 열심히 해야 겠구나 라는 작심 3일의 결심이라도 서게 해 주셔서 감사함돠!!!

플랜코리아에서 도착한 두번째 후원아동 성장보고서.

잘 크고 있었다.

그래서 다행이었다.

사실.... 후원금액이 자동결제 된다는 문자가 왔을 때 마다는 생각 났으니까.

한달에 1번 이상은 생각이 들곤한다.

많이 생각 못 해줘서 미안...

먼 이국에서 잘 크고 있어서 기뻤고.

오랫만에 아이에게 편지를 썼다.

Arooj.

인연을 맺은지는 벌써 4년.

만으로 3년을 향해가는 지금.

참 잘 커줘서 고맙다.

그리고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해 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