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8 프라이드

2주만에 관람. 상윤필립은 처음 봄.
근데 과거랑 현재가 구분이 없고. 너무 나른하고... 올리버나 실비아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지 않아서 실망...

역시 소진실비아는 사랑스럽고 솔직하고 행복해지고 싶어하는 모습에 눈물이 났다

종구배우도 세가지 역할 너무 잘 소화!!! 나치가 제일 웃기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다.

감정이입 잘 안됐어도 마지막 씬에 미안해 한마디에 내가슴은 심쿵.
눈물이 주륵주륵. 흘렀다고 한다.

내 목소리가 당신에게 닿을 때까지.
당신이 당신에게 닿을 때까지.

난 또 보러 가겠지...;;;

20130620 그날들 

캐스팅 -  강태을 오종혁 김정화 - 오종혁 막공

 

두 달동안 달려온 그날들의 오종혁 막공날.

 

이미 사랑했지만에서 부터 폭풍눈물 흘리는 종혁이..

지방 공연도 있다더니만 결국 눈물 바람으로 공연을 마침...

 

무영이로 살아 줘서 고맙고. 오무영이 너무 잘 어울렸었던...

 

나의 힐링극이었던 그날들.

이제 언제 보려나...ㅠㅠㅠ

(결국 부산 티켓은 지인을 보냈다는... 앞으로 안산이 남았구나...)

 

이날 막공임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출국인지라 짐을 못샀다며 일찍 가버린 종혁.

 

그래도 너 약속 지켰으니까 그래서 멋진 남자하자!!!

 

오무영 바이바이.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커튼콜!

 

 

 

 

 

 

2013. 6. 16 뮤지컬 그날들

캐스팅 - 유준상 오종혁 방진의

 

아... 유준상 님하를 두번째 본 날.

그리고 정말 실망실망 대실망을 하고 온 날.

내가 원하는 정학이 아니니까.ㅠㅠㅠ 아 뭔가 맘에 안 들어.

정말 유준상이라는 배우의 이미지가 강한가 보다

무대에 유준상이 있고 정학이 없다.

 

친구의 배신, 그리고 그걸 참아야 했던 날을 보낸 까칠하고! 냉정한 정학이 없다.

정학이가 참 해맑다....

 

오종혁과 유준상의 막공이었는데.

그래서 기대하고 본 내가 잘못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

 

커튼콜

유준상님의 콘서트를 보는 듯한 기분. 그래서 전 카메라를 내리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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