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포항에서주말에는 10분마다 석모도 가는 배가 있다

석모도에서 나오는건 7시 30분이 마지막 배라고 하던데... 하절기가 되면 뱃시간이 더 길어지는 것으로 기억된다.

배삯은 왜 기억이 안 나는 것인지ㅠㅠㅠㅠ


강화도에서 여행 온 기분을 제대로 내려고 간 석모도.
사실 이번이 4번째? 5번째? 방문인듯... (포스팅은 없지만ㅋㅋㅋ)


석모도는 드라이브하고 해수욕장가려고 가는거니까.
검색해보니 무료온천도 있던데ㅠ
다음에 가게되면 꼭 들려야겠다ㅋ


주말이라 섬에 들어가는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적어서 깜짝 놀람.
바로 배타고 들어갈 수 있었다.



여기서부터 무서운언니가 제안하는 놀고 먹고 즐기는 여행이 시작!!!
무서운언니라는 별명이 여기서 시작ㅠㅠㅠㄷ


배 기다리면서.
저기 멀리오는 배가 우리가 탈 배!!!







갈매기의 반란.
침 질질흘리며 따라오는게ㅠㅠ
무서울 정도ㅠ







섬에 도착하자마자. 민머루해수욕장으로 출발!!!
물이 서서히 들어오고 있을 때라서 바로 들렸다.





화장하지 않아도 따뜻한 날씨 덕분에 바닷가 산책하기 딱 좋았던 날!!!





애들아 모하니~~~









민머루에서 잡은 꽂게한마리.
너... 잡힌거보니 좀 무식한거 같다ㅋㅋㅋㅋ




점프샷도 찍었는데 공개하기민망해 개인 소장하는걸로-.



일행중 한명이 점프샷뛰다가.
지갑을 떨어뜨렸는데 그 사실을 보문사입구에서 알아버렸다.
다시 차를 돌려 갔는데 다행이도 그 자리에 있었다는... 사람이 없어서 안 가져 간것 같았다.

다시 보문사로 신나게 가는데!
도로로 뛰어든 백구녀석때문에 내 심장이 콩알만해짐ㅠㅠㅠ
뒤에 차가안와서 망정이지 급브레이크 밟았기 때문에 사고날 뻔ㅠㅠ
그냥 지나쳤음ㅠ 백구 칠 뻔함ㅠㅠㅠ
괜히 로드킬이 일어나는게 아님을 깨달았다. 개님 전방주시좀 하고 다니삼ㅠㅠㅠㅠ


이래저래 추억가득한 여행을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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