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마음을 떨쳐 버리고자 급 지른 다이어리와 책.
2010년을 맞이해 나에게 주는 선물이었다.
책 제목이 맘에 들었다 "내마음에 말걸기"
책은 아직까지 읽고 있으며, 다이어리는 하루 하루 채워가는 중.
(저얼대! 이승기가 추천해서 산 책이 아니다.)
내 마음을 알고 싶어서. 현재 내 상태를 알고자 하는 마음에 샀다.
그런데 아직까지 마음에서 답이 없다. 그래서 답답.
언젠가 답을 줄거라 생각하며-.
책을 다 읽고 다이어리를 다 채워 나가면 해답이 보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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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아이템 스케줄을 체우지 못해 덜덜 떨어대며.
호들갑 스럽게 살아가고 있는지라. 정신이 나갈지경.

아 2월은 "벤쿠버 동계 올림픽" 덕분에 설 연휴 전날 이틀의 휴가아닌 휴가도 받고,
설 연휴도 다 쉴수있는 정말 최고의 날들(?) 이었으나.
이렇게 쉬다보니 마음도 느긋해지고, (안 그래도 느긋한 성격인데)
일은 더욱 손에 안 잡히는 군아.
설 연휴가 끝나기 전까지만 난 한가했어.

거기다가 "아.미.고" 때문에 더 미침-.

여유있는 2월을 보냈다면 이젠 빡신 3월을 예상하며.
사실 저번주부터 아이템 찾느라 노트북과 함께 하며 눈이 빠지기 일보직전이지만.
아무래도 계속 이런 상태가 한 달이상은 계속 될듯...;;
그래도 이렇게 블로그를 하고 있는 건 아마도 나의 정말 태평한 성격 때문은 아닐지...

어쨌든 또 2월도 며칠 남지 안았으며-.
나의 20대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급 우울해짐.

하지만 곧 하하호호 밝은 섭짱으로 돌아올테니까!!!

요즘 아침마다 병원 다니고, 끼니마다 약 챙겨 먹는 나에게 칭찬을 좀 해주고 싶기도 하고-.
(쓰담 쓰담)

어쨌든!!! 2월이 며칠 남지 않은 건 곧 봄이 온다는 뜻으로 생각하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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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쯔찌양의 블로그에서 퍼온 것.

밑에 주소로 들어가면 뇌구조 테스트를 할 수 있어요!!!

http://simsimhe.com/bbs/board.php?bo_table=test&wr_id=36826

섭짱의 뇌구조는.



저기 맨 가운데에 "거짓말" 그리고 "19금"이라는 말에 빵 터진..
거기다가 '직업'은 완전 콩알딱지 만한-.
그래도 나름 꿈도 있고 사랑도 있고 열정도 있는... 있을 건 다 있네요!
도데체 제 머리속에는 뭐가 들어있는 것이냐며...
그래서 제 상콤한 본명으로 한 뇌구조 테스트도 공개합니다!!




이건 정말 좀 깜짝 놀랐어요.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고민' 떄문에-. 무슨 고민을 하고 있을까;;
하긴 요즘 제 3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지만,..딱히 그렇지도 않은데...
깊은 고민 따위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는 단순한 성격의 O형 여자니까염-.
제일 충격은 어쩜 돈에 저리 관심도 없는지... 아마도 부자 될 팔자는 아닌 듯.
뭐 돈은 굶어죽지 않고 내가 쓸만큼만 벌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서 인지 밥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거 같아요.
좋은 말은 하나도 없고!!! 안 맞아 안맞아!!!
괜히했어ㅠㅠ 괜히했어ㅠㅠ (어깨 들썩 들썩. 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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