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에서 씐나게 포켓몬잡고 놀다가 집에가는 길에 간 곰탕집.

진한 육수와 따뜻한 밥 그리고 김치가 인상적.

뜨끈한 한그릇먹으니 기운이 불끈불끈!


2017. 2. 12
with 매주 주말에 만나는 장냥


금호동 금남시장 뒷골목에 위치한 손칼구수집.
동네 단골집중 하나.
날 추워지면 이집 칼제비가 당긴다고.



뜨끈한 칼제비.
뽀얗게 우려낸 멸치육수가 일품!
면발도 직접만든거라서.
두께는 제멋대로지만 쫄깃함은 최고이다.
가격 4500원

이집 칼국수의 맛을 더해주는 겉절이.
울엄마의 말로는 사람들이 칼국수보다 김치맛이 좋아서 오는거라고.
난 칼국수 김치의 조화가 좋아서라고 생각한다.


울 엄마의 메뉴는 비빔밥.
성질급한 엄마는 사진도 찍기전에 쓱싹!
배고프셨다고ㅠㅠ
각종 채소와 콩나물 시금치 계란후라이가들어간 비빔밥이다,
가격 4500원




잘먹겠습니다.

가격저렴하고 맛도 좋은곳.
본래 보쌈도 유명하고 맛남.
(사진은 찾으면 추가 예정)

2017.02.07
밥하기 싫은 엄마와 딸

다음지도에 안나와서 위치설명.
금호 삼거리 교차로에서 삼일약국 옆길로 들어서면 작은슈퍼 나오는 골목사거리에서 공중화장실끼고 우회전하면 손칼국수 간판이 보임.


 초연 재연은 보았으나
삼연은 바쁜 스케줄로 못봤던 그날들

앵콜 공연한다길래
티켓 들여다보다 첫공날 좋은자리 겟.
심지어 나도 아무생각없이 받아놓은 5만냥짜리 쿠폰까지써서 나름 저렴하게 구매함.


오만석 오종혁은 나의 최애.
거기에 믿고보는 지현배우까지.
아 정말 조으다ㅠ


이 무대 얼마만인지.
오늘 공연 내맘에 박제할꺼야ㅠ
사랑했지만이랑 먼지가 되어ㅠㅠ
또 애정 뿜뿜할 기세.
오무영은 사랑입니다.

감기에도 불구하고 목이 쉬어라 노래해주신 오정학님 감사.

오정학 땜에 울고 또 울고.
감정선 어떻할꺼냐구요.
넘나 좋잖아요!

늘 공연에 함께해주시는 김광석님.
좋은 노래 정말 감사합니다.



앵콜공연 기념으로!
꽃까지 샀다.
꽃받은 사람은 나에게 투덜투덜댐.
안하던짓 하는 것도 쑥스럽고만!


한달간 앵콜 공연 성공하길!


2017. 02. 07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