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쐬고 싶다는 장냥과 간 두물머리.
겨울이라 횡할줄 알았는데
나름 운치있었다.

꽁꽁언 남한강도 멋있고.
가지 앙상한 나무들도 멋있고.
해질무렵 노을도 좋았다.

그리고 거기서 추운줄도 모르고 포켓몬잡느라고 한참 돌아다녔다는ㅋㅋㅋ

여기가바로 포켓몬 성지구나~~~


해질무렵 두물머리는 처음이었는데
노을이 예쁘게 지고 있었다.


춥긴 추웠나보다.
강이 꽁꽁 얼었다.







노을지는 두물머리.




정월대보름 다음날.
커다란 달이
강에 진 달무리가 너무 예뻤다.

더불어 소원도 빌었다.
달님 제소원 꼭 들어주세요.


2017. 2. 12
with 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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