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을 끝낸 기념으로 팀원들과 1박 2일 강화도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주도하며 생긴 나의 별명은 무서운언니-_-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경하고 먹고 놀다온 여행 - 무서운언니란 별명은 무조건 알아서 여행지에 델따 놔서 생긴 것...ㅋㅋㅋ

무서운언니를 따라가면 멋진 풍경도 볼 수 있고! 맛난것도 먹을 수 있다는 풍문이...ㅋㅋㅋ


2015.02.14-15
첫날 - 선두리포구(회센터)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둘째날 - 동막해수욕장 - 109카페 - 외포리항 - 석모도 - 민머루해수욕장 - 보문사 - 토담마을 - 강화도여행작가까페

첫날은 선두리가서 회뜨고 숙소로 직행.

숙소에서 뻗어있다가 밥먹고 술먹고 불꽃놀이하구 끝남ㅋㅋㅋ


선두리항에서 떠온 방어회와 숭어회
진영호에서 떠옴.
진영호는 전에도 간적이있어서 다시 찾아감...
제철 맞은 방어와 숭어가 참 맛났다.





회는 에피타이저.
본격적인 엠티의 맛은 바로 바베큐!!!




마무리는 불꽃놀이!!!
불장난하면 밤에... **싼다고 했는데.
무사히 지나감ㅋㅋㅋ
이날 타짜들의 고스톱강의가 있었다는 건 안비밀.
다음엔 밑천두둑히 갖고 놀러오쟈규!!!


다음날 아침.
물빠진 동막해수욕장.

서해바다는... 역시... 물이 빠져야 제맛!!!




+) 다른곳들은 하나씩 포스팅예정.




2010. 11. 10   경남 사천 - 삼천포 시장

진주에서 촉석루를 갈까 하다가.
사천에 한 번도 가 본적이 없기에... 무작정 버스를 타고 떠났다.

경남 사천은 한때 진주에 속해 있었는데... 지금은 독립해서 사천시가 되었다.

삼천포항에 있는 시장은 예전부터 유명했다고 한다.

평일 낮이라서 그런지 한가한 시장.
사람들의 손님을 끌기 위한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시장은 한 바퀴 돌고, 회 한 접시 사 먹고,
서울집에 멸치와 김을 사서 보냈다.

난 잘 있으니 걱정 하지 말라는 뜻으로.
그런데 엄마는 내 소식보다 멸치랑 김이 더 반가웠다고 한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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